국방부는 각 군과 직할부대 및 기관에서 근무할 일반 및 경력 군무원 채용을 위한 필기시험이 7월 1일 치러진다고 13일 밝혔다.
면접시험은 9월 말이며 10월 초 합격자가 발표된다. 신원 조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되면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.
채용 규모와 세부 시험일정은 3월 말 공고될 예정이다. 국방부 관계자는 "예년 수준인 1천400명 정도가 채용될 예정"이라고 말했다.
올해 군무원 채용에서는 정보처리기사나 컴퓨터 활용능력 등 통신·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부여해오던 0.5∼1%의 가산점이 폐지된다.
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, 해당 자격증들은 수험생과 일반인의 취득이 보편화해 가산점 부여의 의미가 퇴색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.
군수 직렬 시험과목 중 '품질관리론'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'경영학'으로 변경된다.
한편, 2018년 군무원 채용시험부터는 국사 과목이 폐지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. 공채 9급 응시자는 4급 이상, 공채 7급 응시자는 3급 이상의 시험 성적
을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취득해야 한다.
전산 직렬 시험과목인 '프로그래밍언어론'은 정보보호 및 관련 전문 인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'정보보호론'으로 변경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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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2017/01/13